주거형 오피스텔 321실 분양...분양가 3.3㎡당 8백만원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오는 12일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5,000㎡)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로 나뉜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 규모인 위례 신도시 핵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 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 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403-6060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