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PF대출 주관금융기관과 2일 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9일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표준 PF대출 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원 우리은행부행장, 서대석 NH농협은행부행장,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표준PF대출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금융권, 중소주택업체, 하도급업체 등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보증부 ‘표준 PF대출’ 구조를 도입한 제도이다.
대한주택보증 강병권 금융사업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표준PF대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하여 표준PF대출 시행초기에 예상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표준PF대출이 시장에서 조속히 정착해 주택사업자 및 하도급 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강화돼 정부주도 협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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