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기관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내삼 상근부회장 등 대한건설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20여명은 부대장으로부터 승리부대 현황 등 승리전망대를 둘러보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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