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 8월 27일 확정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분야 주춧돌인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금년말 후속계획 수립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행키로 했다.
10개 후속계획중 에너지 수요측면에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 에너지 공급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및이용보급촉진기본계획 뿐만 아니라,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전력수급기본계획,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 등 주요 4개 계획이 연말까지 수립될 계획이다.
연말까지 완료될 4개의 후속계획들은 그간 연구용역, 전문가 의견수렴 및 부처협의를 해왔으며, 8월 발표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가지면서, 12월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그린에너지부문인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을 9월 발표했고, 이 전략의 후속조치로서 태양광·풍력 등 新성장동력 15대 분야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