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충남 아산에 올해 마지막 대단지 물량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이 분양된다.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아산모종 캐슬 어울림’ 아파트를 오는 12월 중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1차 물량을 분양한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 2층 ~ 지상 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1차 물량인 1․3단지를 분양한다.
1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동(전용59~112㎡)의 792세대로 구성되며, 3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3층, 6개동(전용59~112㎡)의 516세대 등 1회차 물량 총 1,308세대다. 전체의 95%(1,224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84㎡이하로 구성된다.
또한,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최대 규모(약5,300§³)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을 갖춘 문화공간과 갤러리 놀이터, 야외 운동공간, 아뜰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조경 및 야외 커뮤니티시설에 신경 썼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박종대 소장은 “아산 모종동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건설사 금호와 롯데의 장점만을 모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양한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남향-중소형 위주로 구성을 한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마트옆(풍기동 184-3)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542-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