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림산업은 오는 14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38-15번지 일대에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 81~89㎡ 총 560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해운대에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과 분양형 호텔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며 전용률이 약 74%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아울러 ‘더 에이치 스위트’는 1가구 2주택 제외상품인데다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제한 없이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신청금은 실당 3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746-3222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