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르미 봉사단 및 대학생 봉사단…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0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선린원’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린원’은 30여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청소, 도배, 창호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택보증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90개 시설의 개보수에 10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0만원을 증액해 1억 5,000만원을 개보수 사업에 지원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중에서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선린원 장흥섭 원장은 “때 이른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대한주택보증이 창호교체와 시설개선을 도와줘 이번 겨울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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