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해 위례신도시 청약불패의 신화가 상가 분양으로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1블록에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는 이곳은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어 10만여 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위례신도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은 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며, 트랜짓몰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실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했던 트랜짓몰 상업시설들은 분양한지 일주일에서 한달여 만에 완판됐으며, 이미 분양가 대비 수 천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1층 상가의 경우 최대 1억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트랜짓몰 중에서도 송파권역에는 이미 주요 아파트와 상업시설 분양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남아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트랜짓몰에 위치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뛰어나 상업시설의 분양성적 역시 아파트 못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10일 강남구 도곡동 남부순환로 2641(양재역 4번 출구앞)에 위치해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 1층에서 진행된다.
분양문의 : 02-2058-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