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의 국가 인프라 관련 장관 및 고위공무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6명의 정부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아태 인프라개발 포럼은 역내 인프라개발 협력을 위해 1995년 창설되어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회원국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 20개국이다.
회의 의제는 “인프라서비스와 물의 지속적 이용을 위한 투자 및 재원조달시스템의 개혁”이다이춘희 차관은 장관급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프라 및 수자원정책을 소개하고 인프라문제 해결을 위한 역내 국가간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국가적 관심사인 2012 여수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회의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여수 엑스포 개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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