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 인도네시아 동부의 한 작은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를 지원한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ㆍ이하 조합)은 23일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와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해당학교에 교실 3개를 신축하고, 교내 시설을 유지ㆍ보수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지원금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 중 일정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적립금과 조합의 후원금을 모아 지출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지원사업은 다음달부터 시작돼 내년 10월까지 진행된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다. 아동권리와 빈곤퇴치를 위해 힘쓰는 NGO 단체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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