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이 원하던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중소형, 4-bay, 대단지 ‘3박자’ 갖춰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수원 영통에 ‘e편한세상 영통 2차’가 들어선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오는 10일 ‘e편한세상 영통2차’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해 2만8,156㎡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전용면적 59㎡ 331가구, 74㎡ 331가구, 1,2단지 총 662가구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영통에 7년여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면적 위주의 실속형 세대구성으로 혁신적인 4-bay 평면구성(59㎡B타입 제외),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의 중간입지로 미래비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일정은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23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영통 롯데프라자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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