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하반기 경기도 화성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1,387세대 규모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A 151가구 △59㎡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22가구 △84㎡B 148가구 △84㎡C 288가구 등 8가지 주택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1월이다.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 &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 일석이조 = ‘e편한세상 화성’은 남쪽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연접해있으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돋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롯데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향후 2만 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녹지환경도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초교·중학교가 입주 시점에 개교할 예정이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실속 평면설계와 친환경·에너지 절감 특화 =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건물입면은 주변환경과 조화되고 단지 특성을 살린 디자인이 도입되며,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석재 및 친환경 자재를 적용한다.
세대 내부는 대형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특화 설계와 4베이 평면 설계 등이 적용되어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용 59㎡A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59㎡B는 2면 개방형 구조로 마스터존과 자녀존을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강조했다.
틈새평면인 75㎡는 총 3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마스터룸의 대형 드레스룸, ‘ㄷ’자 대면형 주방, 현관 양면신발장 등이 도입된다.
84㎡A, B 역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이외에 알파공간을 활용해 대형 팬트리를 제공하고, 84㎡C는 자녀존 분리형 평면, 아일랜드형 주방, 편리한 주방동선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e편한세상 화성’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설계되었다.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교 및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확장형 세대에 로이 유리창호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예정이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침실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차음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