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전력은 장기간의 송전탑 갈등으로 지친 밀양 주민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하나로 송전선로 경과지 마을 주민 대상 이동진료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중이다.
이번 이동진료는 송전선로 경과지 5개면 30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순회하며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료는 한전병원과 연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상담과 검진 등을 통해 연로하신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치유와 건강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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