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국토개발 성과와 도전’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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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국토개발 성과와 도전’ 국제세미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11.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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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건국60주년을 기념해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국토60년 변화와 그 성과 및 미래비전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13일~14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해 전후(戰後)의 척박한 국토여건을 딛고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국토·도시공간, 주택, 수자원·교통인프라 등 국토 전반의 계획과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재조명한다.
국제학술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 13일에는 국토개발 60년의 성과와 주요 국토정책 방향에 대해 허재완교수(중앙대) 주재로 서순탁(서울시립대), 로라 훈툰(아리조나 주립대), 테쵸 키도코로(동경대)교수 등이 발제하고 함께 토론한다.
14일에는 국토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서순탁교수(서울대)의 진행으로 독일 및 영국, OECD 소속 전문가들의 지구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비전에 관해 다양한 발표가 이어지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원배박사(국토연구원) 등이 발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국토사랑 캠페인 공모전’과‘우리국토 바로알기 퀴즈대전’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국제세미나 행사장에는 건국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국토계획과 실행에 관한 국토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토연대기를 제작하여 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토공은 "우리국토의 개발 및 관리주역으로서 국토개발의 성과를 돌이켜 보고 미래 국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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