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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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목감 한양수자인’ 7월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6.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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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논곡∙목감동 일대 17년 만에 민간분양 선보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시흥시 논곡∙목감동 일대 17년만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돼 관심을 끈다.

한양(대표 윤영구)이 7월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대 총 536가구로 구성된 ‘목감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7월 중 KTX ‘광명역’ 인근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주요 특징 = ‘목감 한양수자인’은 교통호재와 더불어 풍부한 도로망을 통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시 서울의 주요 업무 밀집지와 높은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신안산선을 이용해 여의도와 신도림까지는 약 20분대, 강남과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과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목감IC가 차량으로 약 3분거리에 위치한 만큼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을 따라 서울 및 타지역과 이동도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도 개통(예정)되면 강남과 약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져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시흥 목감지구 및 광명 역세권 택지지구(KTX광명역 인근) 개발에 따른 인프라 공유 및 미래의 가치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우선 가구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이케아(IKEA)’가 한국에서의 첫 매장인 ‘광명점’ 오픈을 12월 예정하고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도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고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광명점)는 이미 운영을 하고 있어 ‘목감 한양수자인’의 입주시기에는 더욱 풍성해진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단지에서 광명 역세권까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주거여건이 극대화되는 것과 동시에 주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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