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부 장관, 주택·건설업계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밝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5일 ‘주택․건설업계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오늘 업계에서 제안한 규제완화 과제는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당장 수용하기 어려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도 정부의 고민을 더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선, 주택산업연구원과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각각 주택 및 건설시장 동향 및 정책 대응 방향에 대해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택·건설시장에 대한 최근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연구원에서 제시하는 향후 정책 방향 및 업계의 건의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 : 총 26명
- 국토부 : 장관, 주택토지실장, 건설정책국장, 주택·기술안전 정책관, 대변인, 주택정책과장, 토지정책과장, 건설경제과장.
- 건설 유관기관 : 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협회별 회장, 부회장, 회원사 3명 등 15명, 건산연·주산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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