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 제천에 어린이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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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 제천에 어린이집 건립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10.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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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강경호)은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충북 제천시 영천동 소재 철도유휴부지에 제3호 제천코레일새싹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제천코레일새싹어린이집은 연령별 보육실과 상담실, 주방, 화장실, 야외 놀이 공간 등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춘 단독 건물로 건립되며, 시설 운영은 외부 전문보육기관에 맡겨 보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주민과 제천인근 코레일 직원자녀중 만 1세 이상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밤 10시까지 야간보육도 실시한다.
이에 관련, 김진태 코레일 복지후생팀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우리 코레일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녀보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05년 서울 오류동에 제1호, 2008년 부산 당감동에 제2호 새싹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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