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방문...건설업 특성 살려 재능기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본사 임직원 30여명은 아동복지센터 3곳을 찾아가 건설업 특성에 부합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도배와 도장, 수납장 및 붙박이장 설치, 주방 싱크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각 센터에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청소기 등 실용적인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80여개의 사랑나눔 봉사단이 그 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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