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량협회, 제19대 회장 취임식 행사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재선의 기쁨보다 어려운 여건에 처한 업계를 살리기 위해 회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명식 제19대 대한측량협회 회장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이 같이 공간정보 관련법 개정 등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명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 및 회원사에 그간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과 국토지리정보원 임주빈 원장, 대구과학대학교 김석종 총장을 비롯한 측량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측량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국토지리정보원 임주빈 원장은 “새로운 공간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원기관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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