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SK스카이뷰’, 중국 관광객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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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 SK스카이뷰’, 중국 관광객에 인기몰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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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71가구, 한국 공동주택 문화 소개
▲ 인천 SK스카이뷰 견본주택을 가득 메운 중국인 관광객들이 아파트 모형도를 보며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SK건설은 지난 27일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중인 ‘인천 SK스카이뷰’의 견본주택에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SK스카이뷰는 지하2층, 지상22~40층 총 26개동 규모로 전체 3971가구다.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다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m²당 88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6년 6월이다.

이 날 견본주택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파트·커뮤니티시설 모형과 주택형별 유니트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한국 부동산 상품과 주거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K건설은 관광객들에게 ‘인천 SK스카이뷰’를 모델로 한국의 공동주택 문화를 소개했다. 총 3971가구의 인천 SK스카이뷰는 지난 해 공급한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인천지역 최대 크기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동준 인천 SK스카이뷰 분양소장은 “한국의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인천 SK스카이뷰를 소개할 수 있어 흔쾌히 응했다”며 “일부 관광객들은 아파트 구매 방법을 구체적으로 묻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또한, SK건설은 관광객들에게 복조리를 선물하며 한국의 설 명절 문화도 전파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장 내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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