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연말을 맞아 건설업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쳐 연일 화제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오전,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米)’을 전달하고 최삼규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10kg 1,441포대, 20kg 200포대 및 현미 4kg 100포대 등 현금 5천만원 상당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꾸준히 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이덕인 인천시회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