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고속도로 제설대책 점검...“올 겨울 기습폭설 등 고속도로 기능상실 않도록 만전대비” 지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취임 후 첫 행보는 어디일까?
김학송 사장은 지난 16일 취임 6일째를 맞아 첫 현장경영활동으로 제설대책 점검에 나섰다.
김학송 사장은 이날 수도권 산하 및 직할기관 7곳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올 겨울 기습폭설대비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최일선 기관인 수원지사를 방문해 제설대책을 보고받고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한순간도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잃는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학송 사장은 앞서 고속도로 교통센터를 방문해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교통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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