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건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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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연-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건설 협약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09.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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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에너지 관리공단이 29일 서울 코엑스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목표로 그린홈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및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홈 보급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건설산업 동향과 정책 및 기술 등 에너지·건설관련 정보를 교류할 전망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보유시설 활용에 대해 우호적으로 협력하며, 에너지·건설산업 발전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건기연과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1년에 건물에너지효율등급제를 제도화해 200여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인증을 부여했으며, 최근 건기연은 에너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자연에서 무한한 태양열과 땅속 150m 아래에 있는 5도 내지 6도로 연중 일정한 지열을 물을 사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 지상의 열을 버리고 겨울에는 물을 이용해 지상으로 열을 끌어올려 냉방과 난방의 열원으로 사용하는 태양열·지열 복합이용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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