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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3년째 우리 서울시 건설협회에서 서울시의 대표 기부ㆍ나눔 사업인 희망온돌 사업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 성금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고,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 - 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에서 성금을 기탁하여 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건설업계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 이충렬 서울시 복지정책관.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등 회장단과 사회공헌사업위원장(장경래 광명종합건설 대표)은 10일 서울시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추진하는 ‘희망온돌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사업’은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책으로 봉사단체 및 일반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스한 기부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회는 이어 종로구청과 공동으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시회 임직원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청 가족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상자 만들기’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