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 총 1459가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중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에서 총 1,459가구 규모의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주택형은 320가구, 84㎡ 주택형은 1,025가구, 96㎡ 주택형은 114가구이다.
한편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여㎡로 사업비만 1조200억원에 달하는 대형개발 사업이다. 현재, LG유플러스․프로텍․휴비츠 등을 비롯해 28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은 2회 분납이며, 이중 1회차는 1천만원만 정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60%)도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올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각종 첨단 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평촌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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