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4가구 규모 대단지...중소형 약 85% 차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롯데건설은 30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을 11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20~34층 8개 동, 총 1,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분은 59~124㎡ 764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약 85% 차지한다.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이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전통 부촌지역으로 교육, 문화, 교통환경이 뛰어난 부산의 대표 주거지로 꼽히는 곳이다.
아울러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래시장 등 다양한 상권이용이 가깝고, CGV, 부산국립의료원 등 부산중심에 입지해 주거편의성이 높다.
사직 롯데캐슬은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그 중 단지 남서쪽에 위치한 대형 주택형은 사직종합운동장 조망도 가능하다.
아파트 내부에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선택제 설계를 곳곳에 도입했다. 일부 주택형에는 드레스룸 레이아웃 선택제, 발코니도어 선택제 등이 가능해 획일화 된 아파트에 취향에 맞는 개성을 입혀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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