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하는 ‘인천 SK 스카이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인천 SK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총 5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2층, 지상22~40층 총 26개동 규모로 전체 3,971가구이며,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동준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소장은 “인천 SK 스카이뷰는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2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이며, 분양가는 기준층(5~21층) 기준 3.3m²당 88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