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분양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말까지 6천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실수요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총 10개동 410세대 규모이며. 59㎡ 225세대, 74㎡ 76세대, 79㎡ 2세대, 84㎡ 105세대, 84㎡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59㎡ 65세대, 74㎡ 38세대, 84㎡ 98세대 총 201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으로 10월 1일 1, 2순위 청약접수, 10월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입주예정은 2015년 8월 말이다.

한편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과 상품 구성, 적정 분양가 산정으로 주변 공급이 부족한 안양시 호계동에 분양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분양 성공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