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주보 사장, “어제는 삼계탕 배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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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대주보 사장, “어제는 삼계탕 배달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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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맞아 부산지역 거주 소외이웃에 삼계탕 1300인분 배식‧배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어제 중복을 맞아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이 삼계탕 배달끈이 되었다.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어제(23일) 중복을 본사 이전지인 부산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300인분 배식․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900인분을 전달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선규 사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내년 대한주택보증 본사 이전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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