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시설안전공단-건설업계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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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시설안전공단-건설업계가 뭉쳤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7.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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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의체 회의’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이 ‘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의체 회의’를 지난달 28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건설업 분야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키로 했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협의체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건설경제과,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사업에 참여 가능한 건설업체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업체 선정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경계조건 ▲시범사업 대상업체 지원 방안 ▲본격적인 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추진 시 시범사업 결과 활용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시범사업은 이달 중에 참여업체를 선정해 올해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목표관리제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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