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천(錦川) 되살리기’ 공사 지원…친환경 전기차도 기증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현대건설은 올해 총 1억원을 지원해 보물 1762호인 창덕궁 내 금천(錦川) 되살리기 2차 사업을 6월부터 펼치는 한편, 창덕궁 관람 편의를 위해 전기차 2대를 어제(4일)기증했다고 5일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물이 흐르지 않던 금천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현대건설은 1억원을 지원해 금천 상류와 돈화문 사이 350m 구간의 수로공사와 방수공사를 마쳐 금천에 물이 다시 흐르게 됐다.
매년 500여명의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들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한해동안 총 2,563건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1만4,060명이 총 3만9,135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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