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 기자]지난달 31일 GS건설의 공덕파크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약 2천명이 넘는 내방객이 몰려,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의 본격적인 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덕파크자이'는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합 분양세대인 129세대를 제외한 159세대가 일반 분양됐다.
전용면적 △83㎡ 1세대 △84㎡ 124세대 △119㎡ 3세대 △121㎡ 31세대이며, 이중 125세대(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돼 해당 타입은 5년간 양도세 면제 대상이다.
특히, 분양가는 84㎡ 이하의 경우 3.3㎡ 당 최저 1천675만원, 평균 3.3㎡ 당 1천76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대비 3.3㎡당 약 1~2백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119㎡, 121㎡의 경우 평균 3.3㎡ 당 1천709만원으로, 전체적으로 주변시세대비 낮은 분양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공덕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공급 물량의 대다수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인데다 4.1부동산 대책 적용으로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있고, 분양가도 주변시세 대비 3.3㎡당 약 1~2백만원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서 일반에게 공개됐으며, 오는 5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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