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판교역 SK HUB’ 잔여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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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판교역 SK HUB’ 잔여분 분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5.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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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책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이전 대비 세 배 가량 늘어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건설은 16일 ‘판교역 SK HUB(허브)'의 견본주택을 판교역 인근으로 이전 개관한다고 밝혔다.

판교역 SK 허브는 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 갖춘 총 1,084실 초대형 오피스텔단지이다.

SK건설은 17일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을 판교역 1번 출구 인근으로 이전해 잔여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SK건설은 이번 견본주택 이전을 기념해 신규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역 SK HUB는 지하6층~지상8층 3개동, 전체 1,084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2.68~28.51㎡ 200실, 30.93~32.28㎡ 491실, 34.72~48.34㎡ 341실, 84.23~84.79㎡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990~1,170만원 수준이다.

이용석 SK건설 분양소장은 “판교역 SK HUB는 알파돔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며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유망한 단지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이번 오피스텔 양도세 혜택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이전 대비 세 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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