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대한건설협회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해외건설 재도약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최근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재화 한국수출입은행 팀장, 한승규 대림산업 팀장, 김장욱 신동아종합건설 대표 등 4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한승헌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부, 금융계, 학계 등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훈식 의원은 “세계 건설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 수주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