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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교통업무 안전관리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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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4-12-16 15:24:36  |   icon 조회: 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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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늘길’ 위해 관제사·조종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분야의 안전장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항공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6일 김포공항 소재 한국항공보안센터에서 ‘항공교통업무 안전관리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항공교통관제사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담당자 및 조종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란 박사(연세대 인간행동연구소)는 ‘항공교통관제사 피로 및 스트레스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문우춘 교수(항공대)는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국내에 도입해 2010년부터 관제기관에서 시행중인 일상관제업무관찰(NOSS) 보고서에 대한 현황분석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최진국 교수(극동대)는 항공안전시스템의 일환으로 각 국의 항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항공운항안전감사(LOSA)에 대해 전파했다.

이 밖에도 세미나에 앞서 오전에 열린 ‘조종사ㆍ관제사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8개 국적사 조종사와 관제사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했다.
2014-12-16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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