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內 상가...모두 2배 이상 가격으로 낙찰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토지공사(LH)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실시된 경남진주혁신도시 등 2개단지 10개 점포의 신규 LH상가 입찰결과, 경남진주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742세대 5개 점포는 최저낙찰가율 207.57%, 최고 낙착가율 265.77%, 평균낙찰가율 236.88%에 전점포가 2배 이상 가격으로 낙찰됐다.
이는 4월 한국토지공사 신규 공급된 12개단지 51개 점포의 평균 낙찰가율 154.3% 보다 훨씬 높은 평균 236.88%을 기록한 것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A1블록 101호는 내정가는 2억2,200만원, 낙찰가는 5억9,000만원, 내정가대비 265.77%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남밀양내이 1블록 국민임대 715세대 5개 점포도 최저낙찰가율 110.02%, 최고 174.40% 평균 낙찰가율 142.64%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상가뉴스레이다’는 “경남진주혁신도시는 우선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1년에 4개 기관이 합동 착공됐고 지난 2월 중앙관세분석소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중 제일 먼저 준공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했고 매머드급 LH신사옥도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갖고 내년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상가레이다는 “경남진주혁신도시 A-1블록 742세대는 중소형 면적으로 이루어져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보다 단지내 상가 소비충성도가 높은 소비계층을 이루기 때문에 배후에 있는 주거세대를 직접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서 이번 낙찰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상가레이다는 “진주혁신도시가 개발초기단계여서 주변 인근 단지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공공기관이전으로 많은 인구가 이전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 세대들의 수요층이 확보할 수 있고 인근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편의시설과 교통망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이점이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했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다른 단지내 상가들도 상업지역과의 원거리가 유지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